“‘라면’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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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간표가 모두 같은 남자친구와 라면 때문에 크게 다투고 헤어질뻔한 여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개강이 시작되는 요즘 안 그래도 기분이 좋지 않았던 A씨는 남자친구와 수업을 듣다가 ‘라면’때문에 헤어질 뻔했다며 얘기를 시작했다.

개강을 맞은 날 수업이 끝나가고 10분의 쉬는시간이 주어졌을 때 A씨는 잠시 화장실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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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강의실로 급히 들어가는 남자친구의 행동에 A씨는 이상함을 느꼈다. 무언가 급하게 씹고있는 모습이였던 남자친구는 알고보니 쉬는 시간에 편의점에서 혼자 라면을 먹고 온 것이다.

점심시간이라 배가 고팠을 수 있지만 말도 없이 혼자 먹고 온 남자친구에게 심통이 났다고 한다.

A씨는 기분이 나빠 남자친구에게 “혼자먹고왔어? 수업 끝나고 같이 먹기로 했잖아”라며 말하자 남자친구는 “너무 배고팠어”라고 말했다.

A씨는 미안하다는 기색 없이 자기 생각만 하는 남자친구에게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김유진 기자 kyj@cmm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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