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54만 원’ 받는데 심장병 환자 위해서 ‘2천만 원’ 기부한 군인

최근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베푼 선행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국심장재단에 따르면 서은광은 지난해 12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심장병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2천만 원을 기관에 기부했다고 알려졌다.
같은 날 서은광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역시 “비투비 서은광이 지난해 연말 한국 심장재단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실 서은광의 군 복무 중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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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를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고.
또 기초 군사 훈련 수료 때도 성적 최우수상 표창을 받는가 하면, 특급 전사로 선발되는 등 군 생활도 모범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에 팬들은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이다”, “비투비 천사 리더 빨리 돌아와”, “마음이 너무 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은광은 현재 27사단 본부 군악대에서 군 복무 중이며, 오는 4월 7일 전역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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