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현장에서 약 지어주다 사망한 ’28살 약사’

이하 Chinanews

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끝까지 환자들을 돌보다가 세상을 떠난 젊은 약사를 보도했다.

중국 질병의 최전선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던 한 약사가 과로사로 숨진 채 기숙사에서 발견됐다고 알려졌다.

헌상현 보건소(Henshang County)에서 근무 중이던 올해 28살인 송(Song Yingjie)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달 12월 송은 한명 한명이 아쉬운 초비상사태에 남다른 사명감을 발휘해 우한의 의료팀에 합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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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국의 대명절인 1월 25일 설날 첫날부터 단 하루도 쉬지 못하고 매일 환자들을 돌봤다.

송은 의료진에게 의약품을 배부하는 중대한 책임을 맡고는 2월 3일까지 밤 12시까지 잠시도 휴식을 취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10일의 연근 끝에 지친 몸을 이끌고 늦은 밤 기숙사로 돌아와 잠든 송은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다.

송은 과로로 인한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가 와 사망한 것이다. 송의 죽음은 같은 기숙사의 동료들에 의해 발견됐다고.

중국 당국은 이 사건을 조사 중에 있으며 현지 시민들은 끝까지 생명을 살리기 위해 힘쓰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송에게 애도를 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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