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져도 끄떡없는 1인용 매는(?) 우산

이하 인스타그램 richontech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오늘 오전부터 전국에 갑작스러운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겨울비는 많게는 30mm까지 내렸고,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번거롭게 우산을 챙겨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우산을 써도 시시각각 변하는 바람 때문에 멀끔히 차려입은 옷은 다 젖고, 힘들게 세팅한 머리와 화장도 다 망하기 일쑤입니다.

이렇듯 갑작스레 내리는 비 때문에 짜증이나 죽겠다는 사람들을 위한 핫 아이템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언론인 리치 데뮤로(Rich DeMuro)는 자신의 SNS 계정에 비 오는 날 우산 없이 출근하는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영상 속 리치는 우산 대신 접이식 텐트를 하나 펼쳤고, 완성된 텐트를 덮어쓴 채 다시 거리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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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속 리치는 편하게 휴대폰을 보며 걸었고, 도로 위 자동차 바퀴가 뿌린 빗물을 일부러 맞기도 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특이한 텐트 생김새에 있습니다. 텐트의 하단과 측면이 뚫려 있어 팔과 다리를 사용할 수 있고, 사방이 투명하기 때문에 주변을 살피는 것도 편하다는 점입니다.

리치의 소개에 따르면 해당 텐트는 캠핑용품 전문브랜드 ‘utwpods’에서 만든 ‘1인용 우산 텐트’라고 합니다.

텐트 개발자 릭 페스코비츠(Rick Pescovitz)는 “비 오는 날에도 스포츠 경기를 보러 가는 사람들을 위해 고안해낸 상품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 속 리치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도 해맑은 표정으로 거리를 뛰어다녔고, 이런 리치의 모습은 오늘 하염없이 비를 맞았던 많은 누리꾼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누리꾼들은 “와 개 부러워 나도 사야지”, “이제 비 오는 날 밖에서 화장도 할 수 있겠다”, “폰겜하기 편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구매 욕구를 불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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