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아파트 곳곳에 ‘침’ 뱉고 다녀 해당 아파트에서 확진자 ’30명’ 나와

이하 ETtoday

코로나19 바이러스가 1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만들며 전 세계를 공포에 빠트렸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한 여성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가 체포됐습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한 여성이 몰래 아파트 안을 돌아다니며 문 손잡이마다 침을 뱉고 다녔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파트에 설치된 CCTV 속 여성은 주위를 살피는 듯 두리번거리다가 돌연 문 손잡이에 침을 뱉습니다.

여성은 수차례 주위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을 하고는 조심스럽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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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연히 이를 발견한 아파트 주민은 수상함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고 여성의 만행은 공개됐습니다.

우한시 행정관을 비롯해 방호복을 착용한 경찰관과 경비원은 즉시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CCTV 확인 이후 조사를 통해 해당 여성을 체포했다. 현재 여성이 우한 폐렴 확진자인지에 대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해당 아파트 단지에는 30명 이상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그 외에도 90명 이상이 발열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여성의 도를 넘은 행동에 더욱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의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재 우한 폐렴 확진자는 4만 6천 명을 넘어섰으며 약 1천 1백 명의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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