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늘나라’ 간 주인 그리워 매일 무덤 위에 올라가 자는 ‘강아지’

이하 reddit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레딧은 온종일 공동묘지를 머물며 무덤을 떠나지 않는 강아지 한 마리의 사연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는 비석 위에 웅크린 채 잠을 자고 있다. 바짝 기대어 붙어 있는 모습이 절대 비석과 떨어지기 싫은 듯 보여진다.

사연에 따르면 녀석이 누워있는 곳은 안타까운 사고로 생을 마감한 주인의 무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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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겨진 강아지는 주인의 빈자리가 그리워 매번 무덤을 찾았고, 혹시나 하늘나라에 있을 주인이 추울까 봐 자신의 털로 비석을 데우고 있다고 한다.

처음 강아지의 이러한 행동을 본 가족들은 녀석을 끌어내려고 했지만, 녀석은 이를 완강하게 거부하고는 좀처럼 비석 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고.

가족들은 “얼마나 죽은 주인이 보고 싶으면 저렇게까지 할까”라며 “그 마음을 아니깐 이젠 내버려 두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현재 강아지의 사진이 촬영된 시간과 장소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고 있었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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