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삼성전자 타격받을 시 ‘한국 경제’ 붕괴할 수 있다

이하 인터넷 커뮤니티

코로나19 한 달째를 맞아 우리 경제에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내수와 수출시장마저 위축되면서 경제 타격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가 지금 이상으로 확산할 경우 예상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공개됐습니다.

국내 최대 기업 ‘삼성전자’의 생산라인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한국 경제가 붕괴할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입니다.

27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 경제는 삼성전자와 긴밀히 연결돼 있다”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라인에 차질이 생기거나, 반도체 공장 중단되면 한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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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앞서 지난 22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식에 따른 우려입니다.

삼성전자가 2주동안 구미사업장 운영을 중단하고, 1500여명 직원들은 자가격리 조치한 상태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앞으로 언제 또 비슷한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것이 FT의 설명입니다.

FT는 삼성전자 반도체 및 핵심 스마트폰 부품이 국내에 집중돼 있다는 점도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주요 부품 중 OLED 패널, 강화유리, 보호필름, 폴더블폰 디스플레이의 이음새 역할을 하는 힌지 등은 여전히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FT는 한국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생산이 중단될 경우 글로벌 반도체 시장도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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