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버리지 마세요..” 개장수에게 팔리기 전 ‘주인’ 손 꼭 잡고 매달린 강아지

이하 toutiao

철창 안에 갇혀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강아지들이 가득한 개 시장에 도착한 리트리버 한 마리가 있습니다.

주인의 딱딱하게 굳은 표정을 보고 똑똑한 리트리버는 앞으로 닥칠 자신의 운명을 직감했습니다.

2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토우탸오는 개 장수에게 팔리기 직전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며 주인에게 매달린 리트리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습니다.

중국에 거주하는 골든 리트리버의 견주인 한 남성은 평소 강아지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실직’하자 모든 상황이 바뀌고 말았습니다.

남성은 리트리버의 사룟값을 감당할 수 없었고, 돌볼 여력도 되지 않자 녀석을 개 장수에게 팔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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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리한 리트리버는 개 시장에 도착해서 자신을 두고 개 장수와 흥정을 하는 주인의 모습을 보고 모든 상황을 눈치챘습니다.

그리고 이내 녀석은 마지막으로 발악하듯 주인의 품으로 달려들었다. 그리고 주인의 두 손을 꼭 잡고 마지막으로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녀석은 주인의 팔을 붙잡고 고개를 파묻으며 애교를 부리며 온 몸으로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애원했습니다.

버림받고 개 시장의 철장 속에 갇힌 강아지들과 같은 처지가 되지 않기 위해 녀석은 끝까지 필사적인 몸부림을 보여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하지만 주인은 이미 녀석과의 이별을 굳게 마음먹었고 결국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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