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쏟아져 2036명…사망자 52명

AFP

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19(우한 폐렴)가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어 유럽도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3일 오후(현지 시간)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확진자가 하루 만에 500여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망자 역시 17명에서 52명으로 늘어 한국을 뛰어넘었습니다.

이로써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총 2036명, 사망자 52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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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완치 등으로 격리 해제된 인원은 46명입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선제조치로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는데도 코로나19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롬바르디아 지역 의료기관이 과장된 검사를 해 사태를 악화시켰다”며 “무증상 접촉자에게도 진단검사를 한 것이 과도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한국에 이어 이탈리아도 여행 경보 3단계인 ‘여행 재고’로 격상했습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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