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 혈관 콱 막히는 맛 ‘아비스’ 햄버거 드디어 한국에도 생긴다

고기 폭발, 비주얼 폭발, 혈관까지 폭발할 것 같은 ‘아비스’ 햄버거 가게가 국내에서 문을 연다.
지난 21일 미국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아비스’는 한국 매장 오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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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는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미국 내에서는 서브웨이와 견줄 정도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햄버거 브랜드이다.
빵 위에 치킨패티부터 겹겹이 쌓인 로스트비프까지 엄청난 고기의 양에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진다.
미국, 터키, 캐나다 등 전 세계에 3,00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아비스는 올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아시아 시장 중 한곳으로 꼽힌 한국에 100여개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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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에는 햄버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비스 특유의 회오리모양처럼 말린 컬리후라이 또한 큰 인기이며, 그 윗에 치즈와 베이컨칩을 올려먹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아비스의 운영진 측은 “한국 고객들은 아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고품질 단백질 제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 예비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직 아비스의 한국 출시 메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국 매장 기준 햄버거 세트가 약 6,900원에서 9,300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어 이와 비슷할 것이라 예상된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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