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박스째’ 떨어져 있던 마스크 600여개 주워가지 않고 경찰에 ‘분실 신고’한 시민들

뉴시스

경북 군위경찰서 부계파출소 직원들의 노력으로 분실된 마스크 600개가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40분께 군위군 부계면 79번 지방도 도로 위에 마스크를 담은 박스 하나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군위에서 대구로 가던 운전자(58)가 도로 위에 마스크 박스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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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안에는 마스크 600개가 포장돼 있었습니다.

부계파출소 직원들은 해당 구간 도로를 관리하는 한티터널관리소를 방문, 폐쇄회로(CC)TV를 통해 비슷한 시간대에 이곳을 통과한 차량 100여대를 조사했습니다.

30여분간 확인 끝에 대구수목원 소속 차량이 마스크를 싣고 대구시로 이송하던 중 분실한 것으로 밝혀져 대구수목원에 인계됐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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