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수행평가’로 대체되면 기말고사 엄청난 ‘고난도’로 출제될 수도 있다

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자 몇몇 교육청이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12일 서울시교육청 ‘2020학년도 학업성적관리지침’을 통해 중·고등학교의 중간고사를 수행평가로 대체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중간고사는 통상적으로 4월 말에 진행됐었습니다. 개학 23일로 미뤄지자 많은 학교가 중간고사를 5월 초에 편성했는데 이 중간고사를 아예 대체하라고 권고한 것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수업일수의 차질을 막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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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권고로 인해 중간고사가 수행평가로 대체된다면 기말고사 범위의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더 큰 문제는 추가 개학 연기가 발생했을 때 입니다. 여기서 개학이 더 미뤄지게 된다면 수업일수의 추가적인 감소가 불가피합니다.

자연스레 학생들이 학습한 수업 차수의 절대적인 양이 부족해질 것이고, 이는 많은 학습 범위가 기말고사에 과중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공부해야 할 것이 많아진 학생들은 기말고사 시험의 난이도가 상승했음을 체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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