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에 예술가까지… ‘신천지’의 다양하고 소름 끼치는 ‘포교 방식’들

세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주목을 받은 종교는 바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입니다.

슈퍼 전파자로 알려진 31번 확진자가 신천지 소속이라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신천지 관련 보도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천지 관련 보도 중 많은 사람이 관심을 받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다양한 포교 방식입니다.

신천지 신도들은 종말이 왔을 때 선별된 소수만이 구원을 받아 영생을 누린다는 교리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으려 앞다퉈 포교를 합니다.

이런 점수 시스템 때문에 신천지 신도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포교를 했고 이러한 포교 방식은 지금까지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각종 언론에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던 신천지의 포교 방법에 대해 모아봤습니다.

  • 위장 공시생
이하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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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공부를 하는 공시생들은 심적이나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태입니다. 신천지 신도들은 이런 부분을 공략해 포교하기도 합니다.

마치 함께 공부하며 동고동락한 사람처럼 다가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신천지를 믿으면 힘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해 포교하기도 합니다.

  • 위장 예술가

역시 배고픈 직업으로 알려진 예술 관련 직업들도 신천지 신도들의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연극을 하는 극단으로 침투한 신천지 신도들은 마치 진짜 동료인 것처럼 다가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포교를 합니다.

  • 교회 침투해 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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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서는 다른 교회에 교인으로 잠입해 신천지로 끌어들이는 ‘추수꾼’이 존재합니다.

이 ‘추수꾼’들은 잠입 교회에 3년에서 10년 정도 잠복을 하여 기존 교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신천지로 유인합니다.

이러한 ‘추수꾼’의 존재는 정통 기독교단이 신천지를 비난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 교사 돼 아이들 포섭

학생을 가르치는 신천지 출신 선생님이 학생을 포교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신천지 출신 선생님들의 목표는 오직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포교하고 끌어드리려는 것입니다.

  • 길거리 무작위 포교

길거리를 걸어가다가 혼자 걸어가는 사람을 무작정 붙잡아 관련 이야기를 걸고 포교합니다.

최근에는 길을 묻거나, 인상이 좋다는 등의 말로 환심을 산 뒤 신천지의 교리를 전파하기도 합니다.

  • 아파트 제공해 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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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됐던 대구 한마음아파트 경우 신천지 포교에 이용됐다는 보도가 연달아 나오면서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러한 임대 아파트를 싸게 구할 수 있다는 식의 포교를 통해 사람을 모으고 그곳에서 교리를 전하며 포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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