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심각성 모르는 ‘미국’ 대학생들 ‘트럼프 대통령’ 설득에도 효과 없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마스크 사용이 일반적이지 않은 미국과 유럽 등 다른 나라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그런데도 미국 대학생들은 여전히 파티를 벌이고 해변에 놀러가고 있다고 한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까지 “젊음은 무적이 아니다”며 설득에 나섰다고 한다.

이하 SBS 뉴스

지난 19일 미국 유명 휴양지인 마이애미 해변. 이미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 넘게 나왔다고 한다. 그럼에도 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로 해변이 북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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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이 “걱정 안 되냐”고 묻자, 두 명의 여성은 “아뇨”라며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그래야 한다고는 하던데..” 라면서도 걱정되는 표정은 아니었다고 한다.

또 다른 대학생 브래디 슬러더는 “코로나 걸리면 뭐 걸리는 거다. 술집하고 식당들이 문을 닫아 짜증난다. 그래봐야 우리는 즐길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백악관마저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천하무적이다 라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아주 나쁜 것들(바이러스)을 집으로 옮겨가,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한테 옮길 수 있다는 걸 모른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언론도 젊은 층을 설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효과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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