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전동카트’ 내리막길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도 들이받아 ‘야쿠르트 아줌마’ 숨져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우리가 흔히 ‘야쿠르트 아줌마’로 알고 있는 프레시 매니저가 배달 업무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부산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내리막길에서 야쿠르트 전동카트가 빠른 속도로 내려왔습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던 전동카트는 인도를 들이받았고, 연석에 걸리며 전도됐습니다.

그러면서 카트를 몰던 5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과정에서 결국 숨졌습니다.

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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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전동카트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한 충돌로 보고있습니다.

야쿠르트 전동차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프레시 매니저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시속 8km까지 낼 수 있으며 해당 전동차를 운전하려면 운전 면허(1·2종), 원동기 면허, 다륜형 원동기 면허 중 한 가지를 반드시 소지해야 합니다.

도입 당시 이창희 한국야쿠르트 영업이사는 “전동카트(COCO)는 경사가 높은 고지대 지역에서 1년 이상 테스트를 진행해 안전성과 조작 편의성, 성능 등을 수십번 개선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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